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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 갤럭시에서 신제품 출시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각 제품마다 새 시리즈를 출시하는데요,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제품인 갤럭시 링에 대한 스펙 및 디자인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갤럭시 링' 출시일
지난 1월에 언팩에서 갤럭시 링을 영상으로 최초 공개했고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는 갤럭시 링의 실물을 최초 공개해 출시를 예고해 왔었습니다. 그러다 다가오는 7월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첫 반지형태인 스마트기기 '갤럭시 링'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이 갤럭시 링과 연계하여 헬스케어 구독 상품도 같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새 시리즈인 '갤럭시 워치 7'과도 묶음 패키지 형태로 판매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Z' 신제품과 함께 스마트링인 '갤럭시 링'도 공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갤럭시 링' 디자인
갤럭시 링은 블랙, 골드, 실버 등 3가지 색상, 9가지 사이즈로 구성됩니다.
'갤럭시 링' 가격
갤럭시 링이 미국에서 300~350달러(약 41~48만원)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했었는데요, 최근에 갤럭시 링 가격이 약 40만원대에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30만원대로 나오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또 갤럭시 링을 활용한 월 10달러(약 1만3600원) 이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가 같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반지 형태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하는 경쟁사 오우라의 경우도 40만~75만원에 달하는 기기를 판매하면서도 해당 기기 기능을 모두 이용하려면 월 5.99달러(약 8000원)의 별도 구독료를 내야 하는데요, '갤럭시 링+갤럭시 워치'를 묶음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갤럭시 링' 기능
갤럭시 링은 손가락에 착용 시 건강 상태를 측정해 주는 헬스케어·웰니스 전용 기기입니다. 반지 안쪽에 온도/진동 센서를 탑재하여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갤럭시 헬스 앱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고,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워치가 손목에 딱 맞게 착용하지 않으면 해당 기능의 정확도가 떨어졌기에 사용성이 떨어졌다보니 링 형태를 갖추어 사용성을 개선한 갤럭시 링에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링과 함께 향후 출시될 '지능형 헬스 기능'도 처음 소개할 예정입니다.
수면과 심장박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건강 가이드를 제공하는 ‘마이 바이탈리티 스코어’, 사용자가 건강 관련 목표를 설정하면 이를 독려하는 ‘부스터 카드’ 등이 추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집안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연동된 조명이 설정된 시간에 맞춰 켜지고, 약을 먹어야 하는 시간에 알림을 제공하며, TV의 영상을 보며 운동을 따라하는 동안 ‘갤럭시 워치’가 심박수와 운동시간을 동시 측정해 주는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