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 수령 방법

퇴직할 외국인 근로자라면 꼭 챙겨야 할 마지막 급여! 바로 ‘출국만기보험금’입니다. 이 제도를 잘 몰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제대로 받으려면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출국만기보험' 수령 방법

 

 

 

외국인 근로자 본인은 물론, 사업주 입장에서도 올바른 이해가 필수입니다. 지금부터 출국만기보험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수령하는지 한눈에 알려드릴게요!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 종료 후 본국으로 돌아갈 때 퇴직금을 대체하여 지급하는 보험 제도입니다. 국내 체류 중 퇴직금 미지급 문제를 방지하고, 출국 시 일괄 수령을 보장합니다.

 

 

• 적용 대상 : E-9, H-2 비자 외국인 근로자
• 납부 주체 : 사업주가 보험에 가입하고 납부
• 수령 시점 : 출국 직전 공항 또는 출국 후 본국에서 수령 가능

 

출국만기보험 가입 기준 

 

 

 

구분	내용
비자 종류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
가입 주체	사업주가 보험사에 가입
보험료 납부	월 정액(약 13,200원, 2025년 기준)
보험사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출국만기보험 수령 방법

 

✅ 국내 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장 일반적)

 

• 출국 당일, 공항 내 보험사 부스 방문
• 필요서류: 여권, 외국인등록증, 항공권
• 신청 후 즉시 수령 가능 (약 30분 소요)

 

✅ 해외 계좌로 송금 요청

 

• 출국 전 보험사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송금 신청
• 본인 명의의 해외계좌 정보 필요
• 수수료 및 입금일은 국가마다 상이

 

 

✅ 대리인 수령

 

• 출국 전 위임장 작성 → 가족 또는 지인이 대리수령 가능
• 보험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주의사항 및 팁

 

• 출국 후 3년 이내 신청해야 수령 가능 (이후 소멸)
• 고용보험과 헷갈리지 않도록 구분 필요
• 보험가입 내역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또는 보험사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과 같은 중요한 보상입니다. 받지 못하고 출국해버리면, 소멸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지금 본인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출국 전 수령 방법까지 준비해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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